[헤럴드생생뉴스] 아이돌그룹보다 예쁘고, 심지어 어른스럽고 고운 마음씨를 지닌 17세 쇼핑몰 사장이 화제다.

‘17세 쇼핑몰 사장’이라는 키워드로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는 이 학생은 7일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에 출연한 김수진 양이다. 지난 9월11일 종합편성채널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주인공이다.

김수진양이 누리꾼 사이에 화제를 모으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당시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가세가 기울자 과감하게 학교를 자퇴하고 동대문을 오가며 쇼핑몰 사업을 했던 수진양은 올해 2월 시작한 사업이 번창해 6개월간 매출 1억원을 올리는 사장님이 됐다. 심성도 곱고 심지도 굳은 어른스러움이 그 이유였다. 강단있는 성격에 지극한 효심만 해도 놀라울 이 꼬마 사장님은 심지어 걸그룹 멤버 못지 않은 사랑스러운 미모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동그란 눈에 통통한 볼살,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에 야무진 입매가 살아있는 인형같은 모습이다. 특히 긴 생머리와 어린 나이에도 깊이 있는 분위기가 가수 아이유의 닮은꼴이라는 반응도 많다.

이날 방송 이후 수진양은 김수진 양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홍보성을 띌까 봐 방송 출연 사실을 미리 공지하지 않았다"면서 "불경기임에도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다는 걸 보여 드리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고, 저같은 보잘것없고 나약한 사람도 할 수 있다는 걸로 힘을 실어드리고 싶었습니다"라면서 방송 출연 이유를 담담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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