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문자메시지 파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윤대해(42·사법연수원 29기) 검사에 대해 대검찰청이 감찰에 착수했다.

27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윤 검사는 최근 검찰 내부통신망에 검찰개혁에 대한 글을 올린 뒤 이와 관련한 문자메시지를 언론사 기자에게 잘못보냈다. 이에 대검은 통일부에 파견 근무 중인 윤 검사를 검찰로 복귀시키도록 법무부에 건의했고 감찰에 착수해 엄중 조치하겠다는 생각이다.

윤 검사는 검찰 내부통신망에 실명으로 검찰 개혁을 촉구했고, 이후 동료 검사에게 보내려고 했던 “내가 올린 방안은 검찰에 불리한 것도 없다”면서 “극적인 방식으로 평검사회의가 개최된 뒤 총장님이 큰 결단을 내리는 모양새가 돼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한 방송사 기자에게 잘못 보내 내용이 공개, 파문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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