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기자]서울시는 주류전문 취급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22일 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위생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자치구 공무원이 합동으로 주류전문 취급업소 밀집지역에 소재한 식품접객업소 위생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시에서 선정한 25개 지역 내의 야간 주류 전문 취급업소 총 2만여 개소이며, 유형별로는 유흥주점(2400개소), 단란주점(3300개소), 호프ㆍ소주장(1만1600개소), 카페(2700개소) 등이다.
시는 ▷영업장내 위생상태 전반 ▷종사자 개인위생 ▷남은 음식재사용 ▷유통기한 사용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수능이 끝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행위와 퇴폐, 변태영업 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위반업소는 영업정지처분 등 조치가 내려지고 행정처분이 확정된 영업자는 처분내용과 영업소 명칭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행정조치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반복 출입점검을 하는 등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실시된 위생점검에서 시는 1796개소를 점검하고 355개 업소를 적발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를 내렸다. 시는 식품접객업소 스스로 업소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을 시정할 수 있는 ‘인터넷 자율점검제’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은 위생불량, 퇴폐· 변태영업 등 위법행위를 유발하는 업소에 대해 120 다산콜 센터와 자치구 위생관련부서에 직접 신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