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김관용 경북도지사가 15일 오전 서울 힐튼호텔에서 ‘2012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3회째인 이번 수상은 지식경제부 등이 후원해 어려운 국제 경제여건 속에서 한국경제 미래를 이끌어가는 리더를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는 글로벌 경영, 윤리경영, 상생경영 등 7개 분야에 32명이 선정됐고 김관용 도지사는 ‘글로벌 경영’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그외 지창훈 대한항공 대표,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신헌 롯데쇼핑 대표, 강만수 KDB금융그룹 회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고건 전주대학교 총장 등이 올해 ‘대한민국 경제 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경북도는 김 지사가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서민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정책이 나아가야할 모범답안을 제시했다는 점이 이번 수상에 크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김 지사는 민선 4기 출범 이후부터 ‘경제 제일도정’에 대한 리더십을 발휘했고, 특히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해 민선 5기 일자리 16만개, 투자유치 14조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결과 정부로부터 3년 연속 ‘일자리 창출 최우수상’과 ‘외국인 투자유치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또 김 지사는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구미․포항 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등 하드웨어적인 기반조성과 함께 단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달려가는 ‘투자유치 감동전략’과 도지사가 직접 진두지휘하는 ‘투자유치 특공대’를 몸소 실천했다.
이를 위해 도지사 공관을 ‘대외 통상 교류관’으로 만들어 투자유치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만드는 등 소프트웨어적인 접근을 병행한 것이 일반 민간에서도 크게 귀감이 되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다.
김 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밤낮 없이 흘린 땀방울이 큰 상으로 돌아오게 되어 도민 여러분과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의 성장과 복지를 균형있게 추진해 서민이 다함께 잘 사는 경북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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