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오영호 코트라(KOTRA) 사장이 중국의 새 지도부인 시진핑 체제의 출범에 즈음해 신간 ‘미래 중국과 통하라’(메디치미디어)를 펴냈다.
‘시진핑 시대의 중국경제와 한국의 생존전략’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실용적 관점에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한 중국경제를 분석하고, 양국 간의 새로운 경협시대를 열기 위한 현안과 과제를 분야별로 읽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지도부의 교체로 전세계의 이목이 중국에 집중되어 있는 이때, 미래의 발전적인 한ㆍ중 경제협력을 모색하고, 동반자적인 호혜(互惠)의 시대를 열어가는데 유용한 지침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사장은 공직 시절 이후 줄곧 한ㆍ중 경협에 대해 남다른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왔다. 지난 2008년 부터 2년간 중국의 권역별 주요 도시들을 순회하면서 변화하는 현장을 체험하고, 다수의 현지 경제관료 및 전문가들과 접촉, 논의하면서 바람직한 경협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리고 무역협회 부회장 시절이던 2010년 상하이 엑스포 때는, 한국기업연합관의 개관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오 사장은 저자 서문에서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이웃인 중국에 대해 그동안 오해와 편견을 거둬내고 잘못된 인식을 교정해 미래지향적인 호혜(互惠)의 시대를 열기 바라는 마음”이라고 집필 이유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