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가수 윤복희가 낙태경험을 고백했다.
윤복희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원조 한류스타다운 화려했던 과거시절을 전했다.
그러나 윤복희는 과거 계약서에 임신금지조항이 있었다면서 낙태경험도 언급해 주변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는 “내 계약서에는 아이를 낳으면 안되는 조항이 있었다”고 하면서 “아이를 가져도 수술을 해야 했다. 어머니가 7살에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10살에 돌아가셨다. 어른이 나를 안키웠기 때문에 피임이라는 상식을 몰랐다”고 털어놨다.
20살에 결혼했지만 아이를 가질수 없었던 그는 “다른 사람들은 애를 가지면 대체할 수 있었는데 나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계약 조항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웠다. 나중에 살인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하며 아픈 과거를 고백했다.
또 윤복희는 “코리안 키튼즈로 활동할 당시 비틀즈가 공연에 나를 초대했었다”며 당시 아시아 최초로 비틀즈와 한 신문에 나란히 실린 적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어 그녀는 “비틀즈가 이렇게 세계적인 그룹이 될 줄 몰랐다. 나도 잘나갔기 때문”이라며 “난 비틀즈에 관심이 없었는데 그들이 날 안다고 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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