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 2012 해외시장개척단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구로디지털단지 내 9개 기업으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이 지난달 12일부터 22일까지 9박 11일 일정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와 노보시비르스크, 우크라이나의 키예프를 방문해 1126만달러(125억원)의 가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03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 이후 가계약 기준 최고 성과다.

구로구는 해외시장개척단을 신흥시장 쪽으로 파견하고 현지 기업에 필요로 하는 업체를 선발했다는 점을 성공 요인으로 분석했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키예프 국립공과대학 부총장단, 우크라이나 주재 한국 경제인협의회장단, 우크라이나 고려인협의회장 등과 면담을 했고, 우크라이나 주재 김은중 대사 환영 만찬에 참석해 구로 지역의 기업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상담과 사후관리를 통해 참가 기업에 대한 상시지원 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