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재즈 보컬리스트 김형미가 25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베어홀에서 2집 ‘가고파’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지난 8일 발표된 ‘가고파’를 통해 김형미는 ‘가고파’, ‘남촌’, ‘봄이 오면’, ‘과수원길’, ‘비목’ 등 우리 가곡들을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재즈 피아니스트 이건민이 전체 편곡과 피아노로, 하모니카 연주가 전제덕과 해금 연주자 꽃별이 피쳐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가곡의 새로운 발견, 노스탤지어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김형미는 타이틀곡인 ‘가을밤’ 등 앨범 수록곡을 비롯해 산악인 故 박영석 대장 추모곡 ‘한계령’ 등을 선보인다. 김형미는 박 대장의 사촌 여동생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형미는 미국 버클리 음대와 뉴욕 퀸즈 칼리지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드리밍 버터플라이(Dreaming Butterfly)’의 메인보컬로 활동하다 지난해 솔로 1집 앨범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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