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중국의 첫 항공모함 ‘랴오닝(遼寧)’함이 정식 취역 후 첫 항해에 나섰다.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는 12일(현지시간) 오전 6시 랴오닝함이 5척의 예인선의 지원 아래 정박지인 다롄(大連)항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별도의 호위함이나 구축함은 동행하지 않고 단독 출항했다.

이번 출항은 랴오닝함이 지난달 25일 정식으로 취역한 이후 처음이다. 함재기 등을 탑재하지 않고 단독 출항한 점으로 볼 때 군사적 목적이 아닌 시험 항해의 연장으로 관측된다.

중국 국방부는 지난달 27일 랴오닝함이 정식 취역한 이후에도 과학 시험과 군사 훈련을 계속할 것이라며 당분간 시험 운항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중국에 아직 항모 선단이 구성되지 않은 점으로 미루어 랴오닝함은 당분간 군사 시위나 군사 훈련용으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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