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강릉 앞바다서 하늘로 솟구치는 용오름 현상이 영상으로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 45분경 강릉 경포주변(남항진 해상)에서 용오름 현상이 관측됐다.

발견 당시 강릉 앞바다에는 하늘로 솟구치는 소용돌이 현상이 3~4개가 줄지어 발생하면서 일부 언론에서는 미확인비행물체 의혹의 추측기사도 보도됐다.

그러나 이 현상은 강력한 저기압성 소용돌이인 용오름 현상으로 밝혀졌다.

이 용오름은 적란운의 바닥에서 지상까지 깔때기 모양을 이루며, 구름 아래의 지표면으로부터 모래먼지 및 지상 물체의 파편, 수면의 물방울 등을 말아 올린다.

또 태풍이 접근할 때나 한랭전선이 통과할 때, 뇌우가 몰아칠 때 등 급격히 대기층이 불안정해지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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