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구글이 삼성전자(005930)와 손잡고 애플의 아이패드보다 해상도가 좋은 태블릿을 선보인다고 미 IT전문지 시넷이 보도했다.

10일 시넷에 따르면 리차드 심 NPD 디스플레이서치 연구원은 구글과 삼성전자는 10.1인치 태블릿 갤럭시넥서스10.1(가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번 태블릿은 2560 x1600픽셀에 299PPI의 해상도를 지원해 2048 x1536 픽셀, 264PPI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뉴 아이패드보다 높은 수준으로 선명한 화면을 지원할 예정이다.

심 연구원은 “이 태블릿은 구글이 앞서 선보인 199달러 넥서스7이나 조만간 공개할 99달러 태블릿과 달리 하이엔드 디바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조사로 삼성전자를 지목하며 양사의 합작 브랜드로 출시해 삼성전자와 구글의 관계를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양사는 갤럭시 넥서스라는 합작 브랜드의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심 연구원은 두 회사가 준비 중인 10.1인치 태블릿에 대해 ‘공급망 검토 단계’에 와 있다며 이는 제품의 윤곽이 곧 드러날 것임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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