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社) 한성자동차가 이상봉 디자이너, 쌤소나이트와 함께 여행용 캐리어를 내놨다.
이번 한정판은 올해 초부터 준비해온 프로젝트로 한성자동차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선물이다. 제작기간만 약 6개월 이상 소요된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이상봉의 한글 디자인과 쌤소나이트의 우수한 기술력이 만나 탄생한 한성자동차의 첫 번째 특별한정판이다.
이상봉 디자이너는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접목시킨 캘리그래피 디자인에 한성자동차를 모티브로 하여, 한글의 수려함과 환원이 주는 안정감을 수묵화의 표현기법으로 형상화 함으로써 ‘한국의 미’를 살렸다. 특히 ‘한성자동차’ 글자의 첫 번째 자음들을 디자인에 활용해 한성자동차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선물임을 암시했다.
이상봉 디자이너는 “이번 프로젝트는 개인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며, 대부분 해외 여행시 사용하는 캐리어에 한글 디자인을 접목시켜 외국인의 눈에도 한글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성자동차의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우리는 ‘조화로움’을 중요시 하는 회사로서, 동ㆍ서양의 화합과 어울림을 나타내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글을 통해 동양적인 미를 강조하고 있다”며 “한성자동차 고객들에게 증정될 이번 선물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도 매우 클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특별한정판은 10월 한달 간 한성자동차에서 차량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증정되며, 제품은 11월 초 일괄 배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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