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싸이의 ‘글로벌 파워’가 마침내 영국 차트에까지 당도했다. ‘강남스타일’의 유투브 조회수는 무려 2억6000만건을 넘어섰다. 식지 않는 열기다.
24일 영국 음반 순위 집계 차트인 ‘오피셜 차트 검퍼니(the Official Charts Company)’에 따르면 싸이 정규6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이싱글부문 3위로 뛰어올랐다. 지난주 37위에 랭크된 이후 불과 한 주만에 34계단 상승한 것.
‘강남스타일’은 아일랜드 록밴드 스크립트(The Script)와 미국 힙합뮤지션 윌아이엠(will.i.am)의 ‘홀 오브 페임(Hall of Fame)’, 영국 래퍼 이그잼플(Example)의 ‘세이 낫싱(Say Nothing)’의 뒤를 이었다.
영국차트 3위에 이름을 남긴 ‘강남스타일’은 지난 15일 이후부터 지금까지 미국 아이튠즈에서도 정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영국을 포함해 벨기에, 덴마크, 네덜란드, 폴란드, 헝가리,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30개 국가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전 세계 아이튠즈 순위를 통합해 집계하는 차트)에서 정상을 지키고 있다. 빌보트 싱글 차트 핫100에서는 11위에 랭크돼있다.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서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현재 ‘강남스타일’은 24일 오후 2억6062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7월 15일 공개된 뒤 72일 만에 거둔 성과다. ‘강남스타일’의 경우 공개 52일 만인 지난 4일 조회수 1억 건, 60일 만인 지난 12일 1억 5000만 건, 66일 만인 지난 18일 2억 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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