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내수면 토속어류 종묘방류 행사’가 충남 금산군 금강수계 일원에서 다음달 5일 개최된다.
이번 방류행사는 내수면에서 건강한 토속어류 종묘방류를 통하여 농어촌지역의 소득 향상과 수산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한국마사회가 특별적립금 1억원을 지원하고, 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에서 건강종묘(동자개ㆍ뱀장어ㆍ붕어ㆍ잉어ㆍ다슬기ㆍ자라ㆍ메기 7종, 60여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농식품부 차관을 비롯해 어업인과 학생들도 참석해 자연생태계 관리와 수산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986년부터 지속적인 수산종묘매입방류사업을 통해 그동안 약 14억마리(1327억원)의 각종 어패류 등을 바다와 내수면에 방류해왔다. 앞으로도 지자체와 공동으로 수산자원조성과 생태계 회복을 위해 종묘방류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금년에는 총 2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수면어종 15종을 비롯해 내수면과 바다에 적합한 품종 61개를 방류어종으로 정하고, 해(지)역별 특성을 감안, 부과가치가 높은 어종을 대상으로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정부에서는 2011년에 출범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으로 수산종묘방류에 따른 사후관리에 필요한 조사ㆍ평가를 위해 표지(標識)를 부착하여 방류하는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경제성분석 결과에 따른 문제점 파악 및 개선점을 발굴, 수산자원조성 사업에 대한 객관적인 점검ㆍ평가결과를 사업계획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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