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와 을지의료원을 운영하는 을지재단은 영화배우 안성기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30일 밝혔다.
안 씨는 을지대학교와 을지의료원이 펼치는 국내외 봉사활동을 함께 해나갈 예정이며, 재단은 안 씨가 이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니세프(UNICEF) 활동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재단 측은 “안 씨가 단순히 홍보활동을 넘어 봉사와 나눔을 공유하는 동반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 씨 역시 “매년 몽골과 라오스, 필리핀 등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해오고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온 을지재단과 나눔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 씨는 1980년대부터 유니세프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1993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에 임명됐다. 그동안 수많은 국가를 방문해 어린이를 돌봤으며 기금호소편지 집필 및 유니세프 CF무료출연 등 수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을지재단은 2008년 을지대학교 학생과 을지의료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을지한마음봉사단’을 출범, 국내외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위촉식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서울 논현동 강남을지병원 강당에서 열린다.
김우영 기자/
kwy@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