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한국거래소는 27일 한화자산운용의 아리랑 주도주ㆍ방어주 ETF(상장지수펀드), 아리랑 배당주 ETF, 아리랑 자동차ㆍ조선운송ㆍ철강금속ㆍ화학 등 섹터 ETF 등 모두 7종의 ETF가 오는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ETF 상장종목은 129종목으로, 올해 신규상장종목은 23종목으로 증가하게 됐다.
주도주ㆍ방어주 ETF는 경기상황에 따라 상대적으로 주가등락이 큰 종목군(주도주)과 주가등락이 작은 종목군(방어주)으로 각각 구성됐다. 이번 아리랑 주도주 및 방어주 ETF는 전체 업종을 경기주도 및 방어업종으로 구분하여 종목을 선정함으로써 편입종목의 소속업종이 폭넓은 것이 특징이다.
배당주 ETF는 코스피200 구성종목 중 유동성 및 예상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으로 구성됐다. 과거 배당수익률이 아닌 예상배당수익률 상위 종목을 편입했다.
자동차ㆍ조선운송ㆍ철강금속ㆍ화학 ETF는 해당 섹터 중 재무안정성 및 유동성이 높고 주가흐름이 유사한 종목을 편입했다. 섹터지수와 수익률 상관관계가 낮은 종목은 제외함으로써 섹터내 주가흐름이 유사한 종목만을 편입하는 게 특징이다.
한국거래소는 “ETF는 1주만 보유하더라도 기초지수 전체에 분산투자하는 효과가 있어 개별종목 투자에 비해 안정적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며 “다양한 ETF의 출시로 투자자의 상품 선택의 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