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제10호 태풍 ‘담레이’가 북상하면서 1일 밤부터 제주도가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재해대책본부가 비상체제 근무에 들어갔다.

기상청은 이날 저녁 8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태풍주의보로 대치 발령하는 한편, 늦은 밤에는 제주도 전역에 태풍특보를 발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심기압 975hPa에 순간최대풍속 초속 34m의 강풍을 동반한 이 태풍은 1일 오후 9시 서귀포 남동쪽 약 280km 해상까지 접근하겠다.

이어 2일 오전 3시에는 서귀포 남서쪽 약 110km 해상까지 진출, 이 시간대가 제주에 가장 근접하겠다.

이에따라 2일 새벽 3시를 전후한 시간대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제주가 태풍반경의 오른쪽에 위치해 있어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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