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로 평균 소비자가격 6.2%(50원~100원) 인상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팔도는 ‘일품해물라면’과 ‘왕뚜껑’ 브랜드를 포함한 일부 라면제품의 소비자가격을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도시락’과 ‘왕뚜껑’ 등 용기면은 공급가 기준 6.1% 인상하며 ‘일품해물라면’과 ‘틈새라면빨계떡’ ‘일품짜장면’ 등 봉지면은 8.2% 오른다.

‘남자라면’ ‘놀부부대찌개면’ 등 일부 품목 가격은 올리지 않았다.

팔도관계자는 “이미 원자재ㆍ부자재의 원가상승이 제품가격에 반영된 상태로 내부적으로 가격인상의 요인이 발생한 상황이며, 특히 라면의 주원료인 밀가루, 팜유의 가격급등과 각종 농산물의 가격 인상으로 원가압박이 가중돼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팔도가 라면값을 올린 건 2008년 이후 4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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