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롯데월드에서 천장에 매달려 이동하는 놀이기구가 멈춰 승객들이 공포에 떨었다.

지난 1일 오후 2시 45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서는 놀이기구 ‘풍선비행’ 1대가 고장나 30여 분간 작동을 멈춘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이 사고로 놀이기구에 타고 있던 김모(38) 씨 등 3명이 기구에서 내리던 중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당시 레일을 돌고 있던 나머지 9개 기구에 탑승한 승객 50여 명은 사고 후 차례로 기구에서 내렸다.

놀이공원 측은 “놀이기구의 상승 전원 관련 기기가 작동 오류를 일으키면서 기구가 출발하지 못하고 멈췄다”며 “추락하거나 떨어질 위험은 전혀 없는 놀이기구이고 나머지 기구는 정상 운행됐다”고 설명했다.

사고 당일 풍선비행 놀이기구는 운행이 전면 중단됐으며, 2일 현재 운행을 재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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