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원수 칭호가 부여됐다.
북한이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을 통해 18일 낮 12시 ‘중대보도’를 했다. 지난해 12월 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7개월 만이다.
북한의 이번 중대보도는 김정은 제1위원장에게 차수보다 높은 원수 칭호를 부여했다는 내용으로, 이는 북한의 김정은 체제가 안정적인 흐름에 접어들었음을 공고히 한 것. .
북한군 장성은 원수-차수-대장-상장(한국군 중장)-중장(소장)-소장(준장)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16일 현영철은 지난 2002년 중장(우리군 소장)에 승진한 이후 차수 계급으로 승진, 현영철을 비롯해 최룡해 총정치국장, 김정각 인민무력부장, 김영춘 국방위 부위원장 등의 군계급이 차수이다.
북한은 그간 최고지도자의 사망을 비롯한 대외적인 정치 메시지 등을 전할 때에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중대보도’와 ‘특별방송’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중대보도와 관련 국내에서는 15일 리영호 총참모장이 전격 해임된 직후여서 보도 내용에 대해 초미의 관심이 쏠렸다. 특히 대북전문가들 사이에선 북한이 대남, 대미 등 대외 관계 관련 내용이 될 것이란 관측도 심심치 않았으나 이날의 중대보도는 북한의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관한 것으로 확인되며 북한 정세 변화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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