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인혜 인턴기자] 전 국민의 속을 바짝 태우던 가뭄도 끝나고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었다. 13일부터 15일까지 주말 내내 긴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늘(13일)은 중서부 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 중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된다. 제주도와 전라남도 해안지방 또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새벽부터 비가 내리고 오후에 그 외 남부지방으로 확대된다. 이런 날씨에는 외출은 삼가고 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을 권한다.
주말이 시작되는 토요일(14일)도 외출 시 우산은 필수다. 중부지방은 낮동안 비가 일시적으로 멈췄다가 다시 내릴 전망이다. 남부지방에는 비가 계속된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전국의 비는 일요일(15일) 오후까지 이어진 뒤 밤에 중부지방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해가 얼굴을 쉬이 보여줄 것 같지 않다.
다음 주에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은 소나기 소식이 잦을 전망이다. 월요일(16일)~목요일(19일) 장마전선이 남해상에 머물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 중부지방은 화요일(17일)~수요일(18일)에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진다. 소나기가 자주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기상 정보를 틈틈이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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