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성장 동력 확보 측면에서 ‘저출산 현상’은 무엇보다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저출산 문제의 시발점으로 젊은 세대의 혼인률 감소가 지목되면서 결혼을 장려하기 위한 국가적·사회적 시스템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바로연 결혼정보(호남)의 전지연 대표는 “만혼이 늘고, 결혼이 줄면 출산 역시 감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먼저 ‘행복한 결혼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청춘남녀의 바르고 건강한 만남을 장려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광주지역 최고의 성혼률을 자랑하는 바로연 결혼정보(호남)의 전지연 대표는 지난 10년간 업계에서 활동하며 쌓아온 오랜 노하우와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수많은 고객들의 인연을 만들어왔다.

특히 전 대표는 지역사회의 혼인률 회복과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고자 각종 공공기관 및 기업, 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싱글파티행사를 진행해왔다. 지난 5월 24일에는 곡성 유관기관에 근무하는 미혼남녀 34명을 대상으로 ‘장미향기 가득한 곡성에서 심쿵’ 행사를 주관·진행했으며, 6월 3일 대구의 미혼 남성 40명과 광주의 미혼 여성 40명이 참석한 ‘달빛오작교’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각각 아홉 쌍과 두 쌍의 커플이 탄생하기도 한 이들 행사에서 전지연 대표는 ‘좋은 상대 고르는 법’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좋은 상대는 외적조건보다 감성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사랑은 타이밍입니다”라고 조언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전지연 대표는 “물론 이 같은 활동이 기업 이익의 측면에서는 힘이 들고,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사명감과 결혼전도사로서의 역할에 대한 보람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찾아 가치 있는 삶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로연 결혼정보(호남)의 전지연 대표는 이번 [2016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결혼정보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으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복한 결혼문화 확산과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전지연 대표의 노력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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