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고 스마트폰 무료지급
서울시가 노숙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중고 스마트폰을 무료로 지급하고 노숙인에게 SNS 교육 등을 제공하는 ‘더 빅 스마트(The Big Smart)’ 사업을 한다.
서울시는 노숙인과 사회 간의 소통을 위해 (사)빅이슈코리아와 함께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사)빅이슈코리아는 2010년 5월 서울시 사회적 기업으로 등록하고 노숙인 자활잡지 ‘빅이슈’를 발행해 그 판매수익으로 노숙인의 자립 및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단체다. 중고 스마트폰을 기부받아 노숙인에게 SNS 교육 등을 제공하는 ‘더 빅 스마트(The Big Smart)’, 노숙인이 예술을 통해 다시 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홈리스 예술문학상 공모전’ 등을 추진한다. 또 홈리스 예술문학공모전과 헌옷 기부행사인 ‘더 빅 드림(The Big Dream)’도 진행한다.
공모전은 10월 중 접수를 시작하며 수상작은 11월에 발표된다. 수상작은 노숙인 자활잡지 ‘빅이슈’에 게재되며 당선된 노숙인에게는 임대주택 보증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더 빅 드림’ 행사도 10월 중 열릴 예정이며 문화공연, 노숙인 자활상품 판매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120다산콜센터와 빅이슈코리아(02-766-1115)를 통해 중고 스마트폰을 기부받는다.
<이진용 기자> /jycafe@heraldm.com
jycaf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