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시리아에서 하루에 168명이 사망하는 등 최악의 유혈사태가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AFP 통신에 따르면, 시리아 시위대가 정부군의 공격으로 21일(현지시각) 하루 동안 최소 168명이 목숨을 잃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감시단은 이날 유혈사태와 관련, 지난해 3월 반정부 시위가 발발한 이후 ‘최악의 유혈 사태’라고 평가했다.

프랑스 공공 라디오도 시리아인권감시단의 말을 인용해 시리아에서 21일 정부군이 서부 홈스에 격렬한 공격을 가하는 등 전국에서 최소 168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하루 사망자 수로는 지난해 3월 반정부 시위 본격화 이후 최악의 규모라고 전했다.

인권감시단은 또 지난해 3월 이후 탄압이나 전투 등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5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시민은 최소 1만480명, 군인이 3715명, 정부군으로부터 이탈해 반정부 시위대에 가담한 병사가 830명이라고 감시단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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