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세계무대를 대상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적극 지원된다.

중소기업청과 KT는 앞선 IT기술과 한류열풍을 타고 창의적 앱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Go to Global 앱 경진대회’를 오는 11월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한ㆍ중ㆍ일 앱 경진대회’ 공동개최 결과 개발된 앱의 우수성이 인정돼 올해는 세계시장 공략을 지원하는 글로벌 대회로 확대 개최된다.

대회 진행은 이달 18일부터 참가자 및 개발부문에 제한을 두지 않고 3개월간 접수를 받아 9월 중 1차 평가를 거쳐 90개 앱을 선정한다. 이후 2차 앱 시연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30개 앱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앱 활용의 달인’ 공모를 통해 100인을 선발해 직접 심사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선정된 앱에 대해서는 대상 2팀에 각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세계로상 5팀, 앱 번역상 23팀 등 총 5000만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앱 번역, 홍보물 제작 등 총 2억원 상당의 해외마케팅 지원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중기청은 수상자 중 10명을 선발, 미국 실리콘밸리 연수도 마련해 ‘QCon QCon(샌프란시스코)’에 참석케 하고 유수 IT기업 탐방 및 스탠포드대학 전문가와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수상 앱에 대해 벤처창업대전(11월 29~12월 1일)에 참가토록 해 창업투자회사 등을 대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중기청과 KT는 “앱 개발 대상을 세계무대로 전환해 세계인의 손안에서 사랑받는 앱의 제왕이 다수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회 참여 희망자는 관련 홈페이지(www.econovation.co.kr)에서 온라인으로 8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대회운영사무국(fair@econovation.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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