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한국무역협회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손잡고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무역협회 내 민관합동기구인 FTA 무역종합지원센터는 8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 IKP 1층 베이징홀에서 코트라와 함께 ‘한미 FTA 선도기업 육성사업’ 사업설명회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업체들에 맞춤형 FTA 활용교육과 재외 마케팅 지원서비스 등 업체별로 특화된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들이 한미 FTA를 통해 미국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자동차, 섬유, 생활소비재 등 4개 업종 40여 개 중소 수출업체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앞으로 사업방향 및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국 구매자 정보수집 및 한미 FTA 활용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참가 기업은 내년 5월까지 FTA 원산지 관리를 위한 컨설팅은 물론, FTA 무역종합지원센터 소속 전담 관세사로부터 FTA 활용 전반에 관한 일대일 종합지원을 받게 된다.
또 코트라의 미국 소재 8개 무역관에서는 개별 기업의 미국 구매자 발굴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에는 한ㆍEU FTA 활용이 필요한 기업 50여 개를 대상으로 ‘한ㆍEU FTA 선도기업 육성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허덕진 FTA 무역종합지원센터 현장지원실장은 “이번 사업의 목표는 국내 대표적 무역지원기관인 무역협회의 FTA 활용컨설팅 기능과 코트라의 국외마케팅 핵심역량을 결합해 한미 FTA 활용성과를 조기 창출하는데 있다”며 “앞으로 중소 수출기업들의 FTA 활용을 위한 대표사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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