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기자] 올 상반기 기대작인 ‘디아블로3’가 25일 오전 9시경 국내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현재 베타테스트 서버 오픈을 앞두고 최종 점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디아블로3’ 국내 베타 테스트는 사전 이벤트에 당첨된 계정만 이용할 수 있다. 앞서 블리자드 측은 13일부터 17일까지 국내 베타 테스트를 위해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는 첫날부터 참가 신청 페이지가 다운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고, 결국 당첨자수를 기존에 예정했던 1만명에서 2만명으로 늘리기도 했다.
비공개 베타 테스트 참가자들은 현재 북미에서 진행되고 있는 베타테스트와 동일하게 13레벨까지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야만용사와 악마사냥꾼, 부두술사, 수도사, 마법사 등 총 5가지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미리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 음성부터 채팅, 퀘스트, 경매장 등 게임 내 모든 콘텐츠를 한글로 구현해 국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
앞서 24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서울 삼성동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디아블로3의 미디어 체험회를 열고 디아블로3의 한글화 버전을 공개했다. 블리자드의 개발 총괄 디렉터인 제이 윌슨은 이날 행사에서 “플레이어들이 넋을 뺏길 정도로 재미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디아블로3’는 윈도우XP, 윈도우비스타, 윈도우7 운영 체제에서 플레이 가능하며, DVD 버전과 예약 판매 중인 디지털 다운로드버전 모두 5만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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