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자신의 액션연기에 대해 극찬 한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병헌은 4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지. 아이.조2’ 프레스데이 기자간담회에 참석, 브루스 윌리스가 자신에게 보낸 칭찬에 대해 “미국 배우들은 칭찬에 후하다. 일종의 인사말이나, 영화를 위한 홍보성 멘트라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훌륭한 배우가 직접 내 이름을 거론했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일이고 정말로 감사한 일이다. ‘다이하드’ 시리즈를 찍었던 분과 나를 어떻게 비교할 수 있겠냐. 후배로서 좋게 봐주는 것 같아 행복하고 영광스럽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병헌은 ““개인적으로는 브루스 윌리스가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브루스 윌리스는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MTV에서 ‘지아이조2’에 관한 인터뷰 하던 중 이병헌의 이름을 언급했다. 브루스 윌리스는 이병헌의 액션 연기에 대해 “so great(매우 멋있다)”라며 “이병헌의 액션 연기는 내가 절대로 할 수 없는 그런 연기다. 그와 비교하면 나는 액션배우라고 부를 수도 없다”고 극찬 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프레스데이 기자간담회에서는 ‘지.아이.조2‘ 하이라이트 영상과 메인 예고편이 최초로 공개됐다. ‘지.아이.조2’는 미국과 국내에서 오는 6월 개봉된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issue@, 사진=백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