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 이번 주로 봄 정기 세일을 마감하는 백화점들이 스포츠 용품 70% 할인, 남성의류 60% 할인 등의 파격 행사를 내걸고 마지막 주말 3일 집객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세일 마지막 3일 동안 할인 폭을 70%까지 늘린 행사를 이어간다. ‘챌린지 스포츠 대전’에서는 나이키와 푸마 등 총 8개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스포츠 용품을 정상가보다 30~7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여성의류 전문 린컴퍼니의 5대 브랜드인 라인, 린, 케네스레이디 등이 참여하는 ‘린컴퍼니 대전’은 이월상품과 기획상품을 60~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젊은 고객층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준비중이다. 신촌점에서는 ‘남성의류 대전’을 열어 다반, 지오지아 등의 이월상품과 기획상품을 30~60% 저렴하게 판매한다. 무역센터점과 목동점 등 주요 점포에서는 백화점 자체 회원 카드인 유카드(U-CARD)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핸드백이나 액세서리를 최고 50%까지 할인해준다. 할인 행사 외에 다이나믹 듀오 등 인기 가수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제 1회 멘즈 스타일 페어’ 등 남성 소비자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정장과 셔츠, 캐주얼 의류 등이 40~60% 할인된 가격으로 나왔다.

강재욱 롯데백화점 본점 남성스포츠팀장은 “최근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봄 의류 등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세일 마지막 3일은 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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