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수익형 부동산의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지난 29일에 견본주택<사진>을 개관한 역삼동 EG 소울리더(SoulLeader)의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최대 102대 1, 평균 22.4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블에셋리츠가 선보이는 역삼동 EG 소울리더는 지하 3층~지상 9층, 공급면적 19.80~42.24㎡(전용면적 12.82~27.67㎡)의 99가구로 구성된 도시형 생활주택이다.

3개동이 맞물려 올라가는 피라미드형의 독특한 외관으로 이슈를 불러 일으켰던 EG 소울리더는 서울 서초동의 부띠크모나코를 설계한 조민석이 작업했다.

내부 디자인은 미니멀한 컨셉의 평면설계로 소형공간임에도 쾌적한 생활에 품격을 더했다. 우선 호텔형 매립식 에어컨의 설치로 공간을 넓게 쓸 수 있고 외관상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각 실마다 전면에 틸트 슬라이딩 창호를 설치해 채광을 극대화 했으며 창호 하부에는 수납장을 설치해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를 제공하고 7인치 월패드가 설치된 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를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마감재 또한 최고급 제품들만 선택했다. 두께 10㎜의 최고급 원목마루 바닥재를 사용하며 욕실에 설치된 유리문은 1923년 설립한 독일의 가구ㆍ건축ㆍ인테리어용 하드웨어 전문업체 헤펠레사의 제품을 사용했다. 배선기구 역시 고급 주택과 호텔에 사용되는 독일 기라(GIRA)사의 제품이다. 주방에도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수납공간을 극대화하면서도 미려한 디자인의 주방가구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업체 관계자는 “다른 도시형 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과 달리 고급화한 디자인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임대수익을 기대할 뿐 아니라, 강남의 독특한 생활공간을 수집하는 자산가 분들이 많이 찾았다”

이자영 기자 @nointerest0/ nointerest@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