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주가 올라가면서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과즙음료가 대세다. 유통시장에도 각종 과즙으로 만든 음료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영양 간식으로 제격인 쿠키나 과자, 훈제 참치 등도 4월 들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신상품들이다.

○…롯데칠성은 과일차음료 ‘네이처티 라임모히또’와 ‘네이처티 애플허니’ 2종을 선보였다. 각 500㎖ 페트 2000원이다. 녹차의 깔끔함과 과즙의 상큼함이 어우러진 차음료다. 합성착향료와 합성첨가물조차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패키지도 자연스러운 로고체와 과일과 차잎으로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해 세련된 느낌을 준다.

○…동원산업은 ‘동원 살짝 구운 훈제참치’를 시판한다. 50g 1봉에 1만3800원이다. 참치를 고온에서 순간적인 열을 가해 겉면만 1.5㎜정도 굽고 참나무로 훈연했다. 속살에서는 참치 특유의 촉촉함을, 겉면에서는 직화구이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샐러드로 활용하기 좋아 웰빙을 지향하는 20~30대 젊은 소비자층에 좋다.

○…빙그레는 ‘아카페라 엑스트라샷’을 출시했다. 까페라떼, 카라멜 마끼아또, 바닐라 라떼 3종으로 구성했다. 200㎖ 1500원이다.과테말라 안티구아의 고산지에서만 생산된 최고급 SHB급 원두를 사용해 화산지역 특유의 스모키향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카페라 엑스트라샷’은 커피원액을 갑절 넣은 더블샷 타입으로 만들었다.

○…오리온은 ‘호랑이떡 쿠키’를 시판한다. 쿠키 타입으로 만들어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다. 호두와 땅콩을 적절하게 배합해 고소함과 씹는 재미를 더했다. 초콜릿과 팥을 넣어 호떡의 단맛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외관도 자연스럽게 호떡이 연상될 수 있도록 만들어 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서울우유는 ‘뽀로로가 좋아하는 칼슘왕 치즈’와 ‘뽀로로가 좋아하는 플레인치즈’ 2종을 내놨다. 뽀로로 캐릭터를 도입했고 합성보존료 등은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 칼슘왕 치즈는 자연치즈 75%와 우유 칼슘 2%, 치커리 식이섬유 1.5% 등을 함유했다. 플레인치즈는 자연치즈 80%에 배, 사과, 바나나 농축액 등을 넣었다.

○…해태제과는 ‘홈런볼’ 카라멜맛을 내놨다. 접시용 46g 1400원, 박스용 148g 4500원이다. 밀크 카라멜 크림이 부드러운 슈와 잘 어우러지는 고급스럽고 풍부한 맛을 살렸다. 플라스틱 접시형 포장용기를 친환경 종이상자형 패키지로 교체했다. 캐릭터도 맑게 웃으며 비비드(vivid)한 칼라로 32년 만에 리뉴얼했다.

○…동아오츠카는 ‘데미소다 피치’를 판매한다. 240 ㎖ 캔, 410㎖ 페트 2종이며 각 1000원이다. 천연 복숭아 과즙 11%가 함유된 음료다. 황도의 신맛과 백도의 달콤함, 복숭아 특유의 상큼하면서 달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천연 과즙만 사용했고,인공 색소와 감미료는 넣지 않았다.

○…국순당은 전통 약주 ‘예담’ 소용량 제품을 선보였다. 알코올 도수 13도이며, 용량 300㎖ 1950원이다. 전통 방식으로 빚은 100% 순수 발효주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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