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이 현대자동차의 1차 협력업체인 성우하이텍의 12개월 목표주가를 종전 2만900원에서 1만9300원으로 7.7% 하향조정했다. 하지만 현 주가 대비 44.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올해 순이익은 종전 전망치 대비 9.5% 하향조정했다. 해외 공장으로의 철강 등 CKD수출 매출액이 두드러지게 확대됨에 따른 본사 저마진 구조 진전과 법인세율 추정 상향 때문이다.

그러나 대우증권은 이를 감안해도 2012년 순이익은 10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1년 연결 순이익은 511억원을 기록했는데 이에 비해서는 115% 증가하는 것. 2011년의 뚜렷한 부진을 딛고 1000억원 대의 순이익으로 정상화 추세를 잡아갈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2012년 예상 PER가 6.1배여서 과거의 밸류에이션 매력도 회복한 상황. 대우증권은 과거 실적 악화 요인으로 인해 이미 주가가 크게 하락했기 때문에 매수 타이밍인 것으로 판단했다.

윤정식 기자@happy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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