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F30 3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4시리즈 쿠페가 혹한 주행 테스트 중 다시 포착됐다.
12일 온라인 자동차전문지 ‘월드카팬스’에 따르면 코드명 F32의 BMW 4시리즈 쿠페는 최근 출시된 F30 3시리즈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는 신형 쿠페모델로, 기존 3 시리즈 라인업 대신 새로운 4시리즈에 편성돼 출시될 계획이다.
특히 4시리즈 쿠페의 스타일링은 F30 3 시리즈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조금 더 강인한 면모를 풍기는 헤드램프와 키드니 그릴, 와이드한 에어 인테이크를 갖고, 2도어 구성에 전형적인 쿠페답게 과감히 낮아진 루프라인, 스포일러 스타일의 트렁크리드 등을 구현했다. 테일램프는 패밀리룩으로 3시리즈처럼 ‘L’자 스타일을 그대로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인테리어는 F30 3시리즈의 것으로 그대로 이어받으면서도 2+2 시트 포지션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고, 엔진라이업은 1.6 직력 4기통 터보 엔진과 245마력급의 2.0직렬 4기통 터보 엔진, 306마력급의 3.0 직렬을 6기통 터보엔지이 탑재되며, 6단 수동 또는 8단 자동변소기가 결합된다.
한편 BMW는 4시리즈 쿠페의 루프를 제외하고 전체적인 특징들을 4시리즈 컨버터블에도 동일하게 반영하고, 올해 하반기 중 데뷔할 예정이다. 4시리즈는 아우디의 A5 라인업과 5도어 대형 쿠페들과 경쟁하게 된다.
〈박세환 기자〉 gre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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