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8시께 서울도시철도공사 5호선 왕십리역에서 마천행 열차가 진입하던 중 신원미상의 남성이 선로에 뛰어드는 사고가 발생, 이에 열차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열차에 탑승해 있던 승객들은 운행이 중단되자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한 남성이 선로로 떨어지면서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방화에서 마천 방향으로 가는 전동차 운행이 20여분간 중단됐다”는 글을 남겼다.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측도 이에 12일 오전 공식 트위터(@5678smrt_seoul)를 통해 “5호선 왕십리역 사고 처리 관계로 열차가 잠시 지연되었습니다. 현재는 정상 운행 중입니다”이라는 글을 남기며 사고와 운행중단 소식을 알렸으며, 사고 이유를 묻는 트위터러의 질문에 도시철도공사 측은 “왕십리역 사고는....투신 사고(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반 승객은 아닙니다. 이번 사고로 열차이용에 불편을 느끼신 고객님들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는 덧붙였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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