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장품 ‘미샤’를 제조, 판매하는 코스매틱 전문기업 에이블씨엔씨(078520ㆍ대표 서영필)는 5일 공시를 통해 2011년 영업이익이 338억4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2%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 매출은 3302억5900만원, 당기순이익은 282억7100만원을 기록, 각각 전년 대비 27.16%, 14.99%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블씨엔씨가 이 같은 매출 상승을 이룬 데에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 시장에서 미샤가 신제품(‘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시그너처 바이브레이팅 마스카라’ 등) 개발을 통한 우수한 제품력을 갖춘 것이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이광열 에이블씨엔씨 부사장은 “미샤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전, 다양한 히트제품의 탄생, 고객관계 강화 등 기업 가치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져왔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여러 위기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제품력’이라는 기본기를 다져온 결과, 화장품 브랜드숍 1위 탈환이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 역시 브랜드숍 1위 수성에 그치지 않고 화장품 시장에서 눈에 띄는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더 약진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에이블씨엔씨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5%(900원) 오른 3만6900원에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거래량은 7만7250주를 기록했다.
조현아 기자/joy@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