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의혹과 관련, 결국 박희태 국회의장이 기소됐다. 박 의장은 사퇴서를 제출했지만,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않아 현직 신분. 현직 국회의장이 재판에 넘겨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은 이번 사건의 발생부터 검찰의 수사발표까지 일지. ▶2012.01.04=고승덕 새누리당 의원 “300만원 돈봉투 돌려줬다”폭로

▶01.05=박희태 국회의장 “돈봉투 전혀 모르는 일” 주장 한나라당, 검찰에 수사의뢰서 제출

▶01.06=서울중앙지검 공안1부 배당 수사착수

▶01.08=고승덕 의원 소환 조사

▶01.09=고승덕 의원실 전 여비서 이모씨, 보좌관 출신 김모씨 소환 조사

▶01.11=박희태 의장 전 비서 고명진씨 소환 조사, 안병용 한나라당 은평갑 당협위원장 자택 압수수색·소환 조사

▶01.13=안병용 위원장 사전구속영장 청구

▶01.14=민주통합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고발인 조사

▶01.16=안병용 위원장 2000만원 전달지시 혐의 구속

▶01.19=국회의장 부속실, 조정만·이봉건 수석비서관실, 자택 등 압수수색

▶01.20=민주통합당 예비경선장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압수수색·CCTV 녹화기록 확보

▶01.25=박희태 후보 캠프 회계책임자였던 여비서 함모 보좌관 소환 조사

▶01.27=박희태 의장 측에 변호사 수임료 전달 라미드그룹 본사 압수수색

▶01.30=이봉건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 소환 조사, 고명진씨 3차 조사 라미드그룹 문병욱 회장 조사

▶01.31=민주통합당 김경협 부천원미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압수수색·김 후보 소환 조사, 국회의장 여비서 함모 보좌관 2차 조사

▶02.01=조정만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 소환 조사

▶02.02=조정만 비서관 2차 소환 피의자 신분 조사 검찰, 민주통합당 김경협 예비후보 돈봉투 살포 의혹 무혐의 처분

▶02.03=안병용 위원장, 정당법 위반 혐의 구속기소, 고명진씨 비공개 조사

▶02.09=박희태 의장, 의장직 전격 사퇴. 조정만 비서관 3차 소환

▶02.11=김효재 전 수석 사표 수리

▶02.15=김효재 전 수석 피의자 신분 소환조사

▶02.16=돈봉투 전달 지목 곽모씨 소환조사

▶02.19=한남동 국회의장 공관에서 박희태 의장 방문조사

▶02. 21=검찰 수사결과 발표-박희태 의장, 김효재 수석 불구속 기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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