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6일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053210)가 올해 가입자수 증가 모멘텀과 내년부터 본격적인 이익 개선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700원을 제시했다. 지난 3일 종가 기준 현재가격은 2만4850원이다.
하이투자증권은 ▲KT IPTV와의 결합상품(OTS) 가입자 수 증가 ▲유료방송 시장지배력 상승에 따른 홈쇼핑수수료 수익 증가 ▲향후 국내 유료방송 플랫폼 시장의 구도재편 과정에서 절대적 시장입지 확보 가능성을 긍정적인 점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총가입자수가 400만을 넘으면 2013년과 2014년 순이익은 각각 610억원, 986억원으로 전년대비 44.4%, 61.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2년 연간 예상실적은 매출 5339억원(연 성장률 15.0%), 영업이익 538억원(28.8%), 순이익 423억원(35.3%), 총누적가입자수 396만가구(순증가입자 70만)를 예상했다.
민영상 연구원은 “동사가 제시한 2012년말 누적가입자수 가이던스는 385만가구이며 당사 리서치는 동 수준을 상회하는 가입자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민 연구원은 그런 배경으로 KT조직개편 완료로 1분기 말부터 가입자 마케팅이 본격화되는 점, 케이블TV(SO)업계의 디지털 전환 지연의 반사이익을 꼽았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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