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MBC 기자회의 제작 거부로 단축 방송되고 있는 MBC ‘뉴스데스크’가 15분 방송에서 또 다시 5분이 단축돼 파행을 빚었다.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28일 오후 8시 방송 시작과 함께 10분 동안 전파를 탔다. 이날은 최일구 아나운서 단독진행이었다.

방송 시간이 짧았던 만큼 뉴스도 단순했다. 주말 사건사고와 최일구 앵커의 ‘마이크를 빌려드립니다’ 코너, 리포트 2건, 날씨와 스포츠가 전부였다.

이번 파행은 MBC 기자회와 영상 기자회의 제작거부에 따른 것으로 이들은 25일부터 공정보도를 요구하며 파업선언을 했다.

또 27일 MBC 노조는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에 따라 30일 오전 6시 총파업을 시작한다고 밝혀 뉴스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과 드라마 역시 파행 방송을 피할 수 없을 듯 보인다.

한편 MBC 기자회는 1월 25일 오전 6시를 기해 전면적인 제작거부 투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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