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가요계가 세월호 참사후 3주만에 가수들의 활동 재개가 본격화되고 있다. 8일 신곡발표로 완전체로 돌아오는 god를 비롯, 12일에는 휘성이 2년7개월만에 성숙해진 모습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오며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도 같은 날 솔로로 데뷔한다.이어 19일에는 백지영과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컴백한다.

9년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지오디(god)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 오는 7월에는 정규앨범 발표와 함께 7월 12~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싱글 수익금은 전액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데뷔 12년차 휘성은 미니앨범 ‘The Best Man’으로 돌아온다.타이틀곡 ‘Night and Day’를 포함해 ‘Best Man’, ‘노래가 좋다’‘, ’네 옆에 누워‘, ’너라는 명작‘, ’모르고 싶다‘, ’돈 벌어야 돼‘ 등 총 7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담았다.

이번 휘성의 미니앨범에는 휘성과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작곡가 김도훈을 비롯해 이상호, 미친감성, KZ, 문지영 등 실력파 작곡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휘성은 프로듀싱, 작곡뿐 아니라 앨범에 수록된 전 곡의 작사를 맡아 진심을 노래했다.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은 12일 솔로앨범 ‘탑 시크릿(TOP SECRET)‘을 공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첫 싱글 앨범은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에 도전, 전효성의 매력을 100% 발산시켰다.탄탄한 가창력, 섬세한 감성, 매력적인 몸매의 퍼포먼스 등 성숙미와 관능미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Good-night Kiss‘는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댄스 곡.미국의 자장가(lullaby)로 불리는 구전 가요를 차용해 만든 멜로디와 중독성 짙은 훅이 전효성의 달콤한 보컬과 어우러져 ’전효성‘만의 댄스를 완성해낸다.

올해 15주년을 맞게 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9일 자정 9집 정규앨범 ‘컨티뉴엄’을 발매하며, 백지영은 디지털 싱글곡 ‘여전히 뜨겁게’로 본격적 활동에 나서 신곡에 대한 기대와 함께 오랜만에 가요계가 술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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