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강원도가 11일 오전 11시 춘천 풍물시장에서 행정자치부, 중기청, 국민디자인단, 상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및 국민디자인 접목 문화재창조사업 선포식을 개최한다.
춘천 풍물시장은 강원도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중기청 공모사업을 신청해 신규 선정되어 3년간 최대 18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그간 춘천은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고 있지만 특성화된 전통시장이 없어 애로를 겪어 왔으나, 이번에 풍물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면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강원도는 금년도 1차사업으로 시장브랜드개발, 스마트 안내시스템 구축, 다목적 쉼터조성, 전통복식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를 더 한층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풍물시장은 그동안 고질적인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중기청 주차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2억원을 지원받아 250면 규모의 주차장을 금년도에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의 국민디자인 접목 문화재창조 시범시장으로 풍물시장이 선정되어 현재 추진중인 아케이드 시설현대화와 접목하여 디자인을 통한 시설, 환경 등 볼거리와 축제, 먹거리 등 시장에서만 가능한 고유한 문화창조로 고객유입 등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원종 경제진흥국장은 “춘천 풍물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과 국민디자인 시범시장으로 선정된 만큼 지역의 문화, 역사 등이 살아 있는 디자인 공간구축과 새로운 상품, 서비스 개발로 국제화 시장으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