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위기가 다소 희석되면서 코스피가 급등하고 환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7일 코스피는 장초반부터 2% 넘는 상승세를 보이면서 꾸준히 오름세를 유지, 전일보다 49.45포인트(2.89%) 오른 1759.77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11.46포인트(2.16%) 상승한 442.64를 기록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화 사용지역 은행을 지원하기 위해 400억 유로 규모의 자산담보부증권 매입을 재개하고 장기대출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 유럽과 미국증시가 큰 폭으로 오른 것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유럽발 호재는 외환시장에서 환율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환율 10.30원 내린 1,181.00원으로 출발한 장중 내내 하락세속에 12.8원 떨어진 1178.5원으로 장을 마쳤다.
김영화 기자/bettyki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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