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군 트리폴리서 업무개시
리비아 반군 지도부가 거점을 트리폴리로 옮겨 정권 수립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원유 수출도 2주 내 재개키로 하는 등 반군의 리비아 정상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무아마르 카다피의 행방이 여전히 묘연, 장기화 국면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관련기사 8면
26일(현지시간) 반군 대표기구인 과도국가위원회(NTC) 부위원장 알리 타후니는 이날 트리폴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트리폴리에서의 업무 개시를 공식 선포한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NTC 석유·경제장관이기도 한 그는 로이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영석유공사의 초기 예측으로는 2~3주일 내로 하루 약 50만에서 6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윤희진 기자/jji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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