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재정수입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증가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재정부는 14일 ‘전국 공공재정수입 상황’에서 6월 재정수입이 1조56억위안(17조3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7.6%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 중 중앙정부의 재정수입은 4460억위안으로 13.9%, 지방정부의 재정수입은 5596억위안으로 41.1%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이는 상반기 재정수입이 5조6876억위안으로 작년 동기보다 31.2% 급증한 것에 비해 증가율이 크게 낮아진 수치다.
상반기 중앙과 지방 재정수입은 2조8919억위안과 2조7957억위안으로 각각 27%, 35.9% 증가했다.
중국 재정수입은 증가폭이 둔화하고 있지만 9% 중반의 높은 경제성장률에 힘입어 세수가 급증한데 힘입어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6월 재정지출은 1조809억위안으로 33.1% 급증했다.
헤럴드 생생뉴스팀/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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