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4기 안전성 평가
내년 봄에 일본의 모든 원자력발전소 가동이 중단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사히,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은 8일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가 일본 내 모든 원전을 대상으로 엄격한 안전성 평가(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기로 해, 전국 54기의 원전 중 현재 운전 중이 19기가 정기 점검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신문들은 이미 일부 원전이 정기 점검으로 가동되지 않는 가운데, 고장 난 원전의 가동 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내년 봄 모든 원전의 가동이 중단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정기 점검 중인 원전은 20기에 달한다. 현재 정기 점검을 위해 가동이 중단된 원전의 재가동이 늦어지면 모든 원전의 가동 중단 사태라는 치명적인 상황이 올 수도 있는 국면이다.
천예선 기자/cheo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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