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에이(056190)는 하반기 신규 수주가 급증,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유지한다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다.
10일 대우증권은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성장 스토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대우증권이 제시한 투자포인트는 3가지로 압축된다.
△하반기 강력한 수주 모멘텀 기대: LCD 전공정 장비와 AMOLED 장비 등 핵심장비 사업 본격화에 힘입어 올해 연간 신규 수주는 8790억원(YoY +18%)를 기록 작년에 이어 사상 최대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가 지난 3월 2조원의 자금 조달을 완료하고 2분기 들어 5.5세대 AMOLED 양산을 시작함에 따라 후속 발주들이 이어질 전망이다. 하반기에는 이와 더불어 AMOLED 8세대 파일럿 투자가 예정되어 있고 중국의 6세대, 8세대 LCD 및 글라스 설비들의 발주도 예상되고 있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수주 규모가 더욱 클 전망이다.
△ AMOLED 장비 시장 선점 예상: 삼성전자는 올해 연간 5.4조원을 투자해 AMOLED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AMOLED 투자 지연은 없으며 오 히려 시장의 예상보하는 것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동사 의 연간 AMOLED 장비 수주도 3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AMOLED 장비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기존의 진공 물류 장비에 이어 유기 증착용 필름 장비를 양산 라인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전공정 장비(증착, 봉지, PE-CVD)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글로벌 AMOLED 장비 업체로서의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높은 배당 성향 유지: 동사는 현재 무차입 경영을 지속하고 있으며 현금성 자산 또한 약 1000억원 가량 보유해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하여 매년 30% 이상의 배당 성향을 유지해 나갈 전망이다. 올해 또한 사상 최대 신규 수주를 바탕으로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배당수익에 따른 매력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민 기자/suntopia@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