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전문업체인 ㈜쎌바이오텍(049960)이 지난 5월 제네바에서 열린 기능성식품 전시회 Vitafoods International 2011에서 세계시장 진출의 새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김동익 글로벌혁신팀장은 “올해 전시회에서는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각국에서 신규고객을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유럽 각국에 포진한 대리점들이 초청한 고객들과 상담ㆍ회의가 이어지는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현재 쎌바이오텍 제품들은 특허기술인 ‘이중코팅’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된 정제, 분말, 캡슐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바이오틱스 완제품 제형에 ‘듀오락’(DUOLAC)이라는 로고가 부착돼 유럽 전역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중코팅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처음 접한 해외 바이어들도 이미 유럽, 한국, 동남아시아의 성공적인 듀오락 판매 실적과 성공 스토리를 보고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쎌바이오텍 측은 유럽의 경우 병원과 약국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듀오락7, 듀오락12, 듀오자임 등이 인기가 많은 반면 아시아의 경우, 듀오락스탑, 락크린골드, ATP 등이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김동익 팀장은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기능성 화장품에도 바이어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사업 성공 가능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쎌바이오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 각국의 사업 파트너들과 사업적 교류뿐 아니라 문화교류의 장을 열었다고 전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제네바의 한국식당에서 음식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한국 음식을 접한 사업파트너들은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게 되었고쎌바이오텍에 보다 큰 신뢰를 쌓을 수 있었다. 쎌바이오텍의 이 같은 문화마케팅은 2010년에는 중소기업 마케팅 성공사례집에 실린 바 있다.
쎌바이오텍 해외사업부서 팀원들은 전시 외에도 덴마크, 독일, 프랑스, 영국, 벨기에 등 유럽 전역을 돌며 기존의 고객을 만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R&D 제휴 등 다양한 형태의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유지현 기자/prodigy@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