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학번들이 대학생활에서 겪은 고뇌와 방황을 그린 ‘대학별곡’의 소설가 김신(본명 김필신) 씨가 2일 낮 12시께 담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0세.
김씨는 1951년 충남 홍성 출생으로 용산고와 동국대 인도철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소설문학’ 장편 공모에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그 외 작품으로는 ‘여름빛 파인더 혹은 플라스크를 통하여’(1985), ‘비행접시’(1991), ‘처음 쓴 느낌표’(1992), ‘이 여자를 보라’(1994), ‘미스 쭉빵’(2002) 등의 장편과 소설집 ‘여기 떠돌이별에서’(1990)가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막달(60) 씨와 아들 태훈(26) 씨가 있다. 빈소는 수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이고 발인은 4일 오전 7시다. (031-249-8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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