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의 설비와 자산 관련 안전성, 품질확보, 공정의 합리적 운영을 위해 설비관리 분야의 학술적 연구에 힘쓰는 (사)대한설비관리학회(회장 함효준ㆍwww.kipe.org)가 주목을 끌고 있다. 이 학회는 아주대 명예교수로 재직 중인 함효준 회장을 비롯해 대학 교수·기업실무 전문가들이 모여 학술적 연구와 산학협력을 통해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연 4회의 학술지발간과 최신정보 교류를 위한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05년에는 설비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한·일 TPM대회 및 글로벌 혁신대회를 열고 포스코와 설비관리시스템 구축에 관한 산학협동과제를 수행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진행한다.

함 회장은 “설비를 비롯한 기계장치는 최종수요자인 고객을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 생산을 위한 것이며 설비관리를 위한 관리는 있을 수 없다”며 “가장 좋은 설비를 개발·구입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노하우가 설비관리기술”이라고 했다. 덧붙여서 “고도의 설계 기술이 설비보전 기술과 접목돼 개발해야 하고 설비사용 중에 설비의 상태를 계속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상태기준보전 기술이 설비의 생애를 관리할 수 있는 설비자산관리와 연계 추진되는 것이 이상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함 회장은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 공공기관이 설비나 시설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시작할 때 구입부터 폐기에 이르기 까지 모든 비용을 포함한 ‘생애비용’이 기준이 돼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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