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완 전 GS칼텍스 감독이 별세했다. 국제배구연맹 공식 홈페이지는 27일 한국과 독일을 오갔던 이희완 감독이 향년 55세의 나이로 독일 레버쿠젠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故이희완 감독은 독일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1986년부터 독일 남자대표팀 코치, 1991년 부퍼탈 선수 겸 코치, 1994년 독일 여자대표팀 코치, 1999년 독일 여자대표팀 감독 등을 맡아왔으며 2000년 시드니 올림픽과 2003년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이끌어 냈다.
2006년에는 GS칼텍스 여자 배구단의 감독을 맡아 한국으로 돌아와 농협 2007-2008시즌 V-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청부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그해 위암판정을 받고 당시 이성희 수석코치에게 지휘봉을 넘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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