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치과의료용 디지털 엑스레이 및 디지털 파노라마 전문기업 바텍(043150ㆍ대표 노창준, 박수근)의 주가가 참으로 오랜만에 하락 흐름에서 벗어나 상승했다.

이날 바텍의 주가는 코스닥 시장 개장과 함께 상승해 전거래일 대비 4.81%(500원) 오른 1만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평소 거래량의 3배 가까운 5만6942주였다. 바텍의 주가는 그간 부진했었다. 지난 3월 31일 이후 14거래일 동안 보합 또는 하락했으나 이날 반등에 성공하며 중폭의 상승률을 기록, 향후 주가 추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 같은 상승 반등에 대해 회사 측 관계자는 “곧 있을 1분기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3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치과박람회 ‘IDS(International Dental Show) 2011’에 참가해 전시한 신제품이 2분기 중에 출시될 예정으로, 이에 대한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바텍은 의료기기 판매 및 수리, 치과용 디지털 X레이 의료기 판매 등 해외 사업을 전담할 바텍글로벌을 신설, 계열사에 추가하고 11일 바텍글로벌 사장으로 김수봉 씨를 선임했다.

<조현아 기자 @2joy> joy@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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